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만화 (문단 편집) == 특징 == [[미국 만화]]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두 개의 만화 시장 중 하나이며, '''만화 하나만 봤을 때 세계 1위.''' [[https://www.instiz.net/pt?no=2576691|#]] 일본 내에서 만화와 [[만화잡지]] 판매부수는 전체 출판물의 약 35%에 달한다. 동시에 수많은 [[오타쿠]]를 양성했으며 오타쿠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가 만들어진 분야. 보통 다른 수식어 없이 오타쿠라고 하면 일본계 만화, 애니메이션의 열성 팬을 의미하는 편이다. 참고로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위키]] 같은 [[엔하계 위키]]들 역시 일본 만화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을 다루는 것으로 시작했다. 보통 한국을 위시한 전세계에서 [[모에 그림|모에체]]라고 불리는 것으로 유명한 [[그림체]]를 사용하는 만화이며 동물이나 다른 사물들의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크게 묘사되는 경향이 특징. [[한국 만화]], [[중국 만화]]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만화는 기본적으로 일본 만화의 영향권에 있다. 그러한 위상에 비하여 일본 내에서는 만화의 위상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 1960년대 이전에는 만화를 어린이가 보는 것이라는 인식도 강했고 이후로도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에서도 폭력성이나 선정적인 장면들이 나오는 만화가 많았기 때문이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31/story_n_6399350.html|허핑턴포스트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 여전히 일본에선 만화가 일종의 차별적 용어가 되어 있으며, [[아즈마 히로키]]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이 주류 사회에서 분명히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중이며, 1980년대와 비교해도 전혀 바뀌지 않은 [[https://ppss.kr/archives/13858|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청년 만화 잡지같은 경우,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 등이 표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편의점이나 책방에서 그대로 판매 되고 있는 것은 미성년자들이 보기에 좋지 않다는 비판의 소리가 많으며 만화 잡지의 이미지 하락에도 한몫을 했다. 2000년대에 들어 어느정도 세대가 교체되고, 히트한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수출의 영향으로 해외에서도 일본 만화를 많이 보기 시작하면서 만화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젊은 세대의 학생들에게 만화가는 아티스트같은 느낌으로, 의사나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멋있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생겨났는지 그런 류의 직업 앙케이트등에서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일본]]은 기본 글씨를 [[세로쓰기|세로로 쓰기]] 때문에 만화에 세로 말풍선이 많고, 글씨가 세로로 나온다. 그리고 [[우종서]](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줄을 바꿔가며 씀)를 쓰기 때문에 만화를 보는 방향도 영미권이나 유럽, 한국 만화와는 달리 오른쪽에서 왼쪽이다. 때문에 2000년대 이전 한국에서 일본만화를 수입할 때 페이지를 통째로 좌우반전해서 수입하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등장인물 대부분이 [[왼손잡이]]가 되기도 했다. 2017년부터 만화의 매출은 전자판이 종이판을 뛰어넘어서 일반지는 6:4 비율까지 육박하는 수준이다. 현재 만화들의 초판 발행 부수가 과거 2~300만부 가까이 되던 작품도 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는 대략 100만부도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제한된 정보밖에 접하지 못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일본 출판시장 불황의 여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시장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그만큼 파이가 전자로 이동했고 전체적인 파이는 오히려 상승했다. 전자판 매출을 생각하면 오히려 과거보다 매출이 훨씬 늘어났다. 실제 판매부수는 종이책 판매부수에서 x2를 해서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슈에이샤]]나 [[코단샤]]가 운영하는 점프 플러스나 코믹데이즈 등과 같은 [[일본 웹코믹]]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원펀맨]], [[스파이 패밀리]] 같은 세계적인 히트작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일본 만화 시장의 흥행을 잡지나 단행본 판매 부수만으로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